엔씨소프트 '블레이드 앤 소울 2', 다음달 출시 확정

엔씨소프트(이하 NC)는 PC·모바일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이하 블소) 2’를 다음달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블소2 사전예약을 마무리한 NC는 브랜드 페이지를 개편해 '언베일링', '카운트다운', '피날레' 등 3가지 키워드로 준비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튜브를 통해 슈퍼주니어 신동이 블소2 문파장이 돼 문파를 키워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문파는 처음이라'를 공개했다.

블레이드 앤 소울 2는 NC의 2012년작 '블레이드 앤 소울'의 후속작으로, 지난 3월 사전예약자 400만 명을 돌파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신작 효과가 약해질 8월이 출시 적기로 보인다"며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세계 각국으로 뻗어나갈 가능성도 높은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