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우시 개발자는 CD 프로젝트의 AAA급 게임 '더 위처 3: 와일드 헌트', '사이버펑크 2077'에 퀘스트 디자이너로 참여했던 인물로, 21일 SNS를 통해 라이엇 게임즈의 MMORPG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알렸다.
라이엇 게임즈 신작 MMORPG 프로젝트는 그렉 스트리트(Greg Street) 부사장이 SNS를 통해 "LOL 세계관을 기반으로 MMORPG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지난해 12월 발언해 그 존재가 처음 드러났다.
게임 전문지 닷이스포츠에 따르면, 그렉 스트리트 부사장은 현재 MMORPG 팀 총괄 프로듀서를 겸임하고 있다. 그는 "마테우시 개발자의 비전, 접근 방식, 이용자에 대한 마음가짐은 우리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완벽히 부합한다"며 "그가 라이엇 게임즈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