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지난 28일 ‘NS홈쇼핑 제4기 윤리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4기 윤리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일태 전 금융감독원 감사를 비롯해 이정구 전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원장, 안종오 변호사, 최세경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 4명의 외부위원, NS홈쇼핑 내부위원 3명과 간사 1명을 더해 총 8명의 구성이다.
NS홈쇼핑은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전인 2015년 9월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책임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위원회 1기를 출범했다. 윤리위원회 1기와 2기는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문화 정착, 3기는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예방책 마련에 집중했다.
4기는 ▲방송법, 공정거래법 등 홈쇼핑 관련 제반 법규 준수를 위한 활동, ▲윤리경영진단과 윤리경영 시스템 지휘, 감독, ▲윤리강령제정 등 NS의 임직원 비리근절, 반부패 경영활동을 위한 제도와 내부 준칙의 제정, 수정 등의 제안, ▲자율준수프로그램(CP), 동반성장 제도 등 준법경영, 협력사와 상생 활동을 위한 제안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으로 NS홈쇼핑은 신뢰와 윤리,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ESG경영 강화에도 도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윤리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윤리를 지키는 기업운영과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사항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상생과 동반성장,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더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