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기업 CJ온스타일에 따르면 9월 한 달 TV홈쇼핑의 유아동 도서와 교구 주문량은 지난해 9월보다 약 15% 증가했다.
부모들은 이번 행사에서 출산·발육부터 완구·학습 도서까지 약 100여 개의 유아동 대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베이비페어는 행사 대상 상품을 5만 원 이상 구매할 시 결제 금액의 10%(최대 3만 원)를 적립해주는 것은 물론 최대 7%의 카드 할인(일자 별 상이) 혜택도 제공한다.
CJ온스타일 유아동 모바일 실시간 방송 ‘키즈NOW’는 13개의 유아동 대표 상품을 선정해 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을 한다. 12일 밤 9시에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와 아기 물티슈 브랜드 ‘베베숲’을 함께 방송한다. 13일에는 ‘리베로 기저귀’를 역대 최저가에 판매하며 최다 구매 고객을 추첨해 다이슨 에어랩을 증정한다. 15일에는 ‘레고 듀플로 증기기관차’를 최대 33%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세계 그림동화 300권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비룡소 그림동화’를 최초로 공개한다. 비룡소를 구매한 전 고객 대상으로 한샘 5단 책장을 증정하고 사진 후기를 남길 시 유아 빈백도 제공한다.
송미정 CJ온스타일 교육문화사업팀장은 “이번 베이비페어는 자녀를 둔 35~45세 고객들의 CJ온스타일 유입을 유도하고 TV홈쇼핑과 모바일 연계 판매로 다중 채널의 경험을 더 넓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유아동 상품과 관련한 비대면 구매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상품을 좋은 조건으로 지속해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