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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나이지리아-짐바브웨에 “국민들 더 나은 삶 원하면 비트코인 ​​기반 통화 발행"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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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나이지리아-짐바브웨에 “국민들 더 나은 삶 원하면 비트코인 ​​기반 통화 발행" 권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마이클 세일러가 나이지리아와 짐바브웨에 더 나은 삶을 원하면 비트코인으로 뒷받침되는 통화를 발행하라고 권고했다.이미지 확대보기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마이클 세일러가 나이지리아와 짐바브웨에 더 나은 삶을 원하면 비트코인으로 뒷받침되는 통화를 발행하라고 권고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나이지리아와 짐바브웨가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트코인으로 뒷받침되는 통화를 발행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비트코인 ​​표준을 사용하면 기아를 끝내고 양국 시민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없다는 주장을 다루는 비디오 클립에서 세일러 CEO는 나이지리아와 짐바브웨가 20~3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하면 현재 직면하고 있는 통화 문제를 끝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이지리아나 짐바브웨처럼 나라를 고치고 싶다면 이를 수정하는 방법은 20억~3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통화를 발행하는 것이다. 이것이 비트코인 ​​표준이다. 그러며 모든 시민이 굶어 죽는 것을 멈추게 될 것이며 품위 있는 삶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11만4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나이지리아와 짐바브웨를 언급하기 전에 세일러 CEO는 또한 터키를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리라 통화를 뒷받침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국가로 지목한다. 그에 따르면 터키가 5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이를 향후 5년 동안 보유하면 잠재적으로 리라 통화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의 끊임없는 권고에도 불구하고 엘살바도르라는 나라만이 그 조언에 주의를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많은 다른 국가들은 대신 비트코인의 매력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자체 디지털 통화(CBDC)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같은 비디오에서 세일러는 멀지 않은 장래에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이며 이것이 비트코인이 ‘킹메이커’임을 증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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