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코리아가 스트리머들과 함께 하는 대회 '트위치 라이벌스: 윷놀이 파티'를 29일 오후 7시에 온라인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스트리머 16명은 2명씩 총 8개 팀을 구성해 순위를 겨룬다. 총 상금 규모는 1만 5000달러(1754만 원), 우승 상금은 3000달러(351만 원)다.
'트위치 라이벌스'는 스트리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게임 대회로, 한국에선 지난 2019년 12월 '레인보우 식스 시즈'로 첫 대회가 열렸다.
이번 트위치 라이벌스는 국내 최초로 캐주얼 보드게임인 '넷마블 윷놀이'로 치뤄진다. 앞서 트위치 라이벌스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 외에도 '발로란트',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이터널 리턴', '어몽 어스' 대회가 열렸으며 이중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2번 대회가 열렸다.
트위치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네티즌들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트위치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트위치 라이벌스 외에도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