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적은 지난해 3분기에 비해 매출 54.2%, 영업이익 218.4%, 당기순이익 379.1%이 증가한 수치이며, 올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15.8%, 영업이익 87.5%가 상승했고 순이익은 0.1% 감소했다.
엠게임은 지난 8월 말 3인칭 슈팅 게임 '배틀스티드: 군마'를 스팀에 얼리 억세스로 출시한 데 이어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를 9월 태국에 출시했다. '진열혈강호'는 15일 기준 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5위에 머무르고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에 힘입어 영업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 4분기부터 꾸준히 신작을 론칭,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