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가 출시 이후로 굳건히 1위를 지키는 가운데 '리니지2M'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지난달 30일 '오딘'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리니지2M'은 27일 출시 2주년을 맞이했다.
넥슨 '블루 아카이브'는 신규 캐릭터 '이즈나'와 '시즈코', 신규 보스 '시로·쿠로' 등을 30일 업데이트하며 톱10에 복귀했다. 지난주 9위였던 문톤 '심포니 오브 에픽'은 이날 18위로 밀려났다.
중국 서브컬처 게임들이 업데이트를 통해 순위 반등을 노린다. 미호요 '붕괴 3rd'는 신규 발키리 '매콤달콤 소녀' 등이 포함된 5.3 업데이트를, 빌리빌리 '미니어스'는 인기 라이트노벨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와 콜라보 이벤트를 3일 선보였다.
국내 게임사 아이톡시가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열혈강호: 방치형 RPG'를 지난달 30일 출시했다. 중국 게임사 나이스플레이(9S Play) '드래고니언'은 7일, 파이브크로스(5X) 게임즈 '아르미아: 운명의 신'은 9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