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상류층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드라마로 극중 배경 저택 속에서 에몬스의 감각있는 인테리어와 다양한 컨셉의 가구를 엿볼 수 있다.
특히 타운하우스 저택 거실에 연출된 ‘올 스튜디오’ 소파는 드라마 제작 전부터 ‘에몬스’의 디자인연구소 팀과 ‘공작도시’의 미술팀이 함께 컨셉부터 디자인까지 콜라보레이션하여 제작 협찬했고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쳐 드라마 방영과 동시에 제품을 출시했다.
이 외에도 드라마 속 침실 공간에는 제이드 침대와 협탁, 서랍장, 크레덴자 등 제이드 침실시리즈로 연출했다. 라이트 월넛 컬러의 심플한 헤드 디자인으로 협탁 패널, 조명, 협탁을 추가하면 호텔 침대의 무드 연출도 가능하다.
주방 공간에 연출된 ‘헬렌20 세라믹’ 식탁은 상판과 식탁다리, 의자가 조합이 가능하고 화이트, 베이지, 그레이 3가지 패턴의 상판과 다크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골드, 오크 4가지 컬러의 식탁다리, 10가지의 식탁 의자 디자인으로 조합으로 연출이 가능한 커스터 마이징 제품이다.
에몬스가구 노현관 부장은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드라마 속 공간들과 가구에 대한 궁금증으로 ‘공작도시’에 나온 윤재희 소파, 침대, 식탁 등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공작도시 미술팀과 콜라보레이션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