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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전 주택형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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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전 주택형 마감

1순위 평균 34.43대 1…전용 59㎡A 241.56대 1 최고경쟁률
전용 면적 38~112㎡ 1045가구 규모…2월 4일 당첨자 발표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투시도.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투시도. (사진=GS건설)
GS건설은 서울 강북구에 공급하는 올해 첫 자이(Xi) 아파트 ‘북서울자이 폴라리스’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295세대(특별공급 32세대 제외) 모집에 1만157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3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2개 주택형에서 청약을 받았으며,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59㎡A로 9세대 모집에 2,174명이 청약을 하며 24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접수 건수가 가장 많았던 타입은 전용 112㎡로 62세대 모집에 2,262개의 1순위 통장이 몰렸다.

아울러, 전용 84㎡A·84㎡B·84㎡C 타입에도 각각 1000명 이상이 청약 신청을 하며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22일~26일 5일간 진행된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이중 327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용면적별로 보면 38㎡ 7세대·42㎡ 6세대·51㎡ 11세대·59㎡ 38세대·84㎡ 203세대·112㎡ 62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강북구에 최초로 공급하는 자이(Xi) 아파트로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 인접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단지 인근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그 가치가 더욱 상승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보여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