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295세대(특별공급 32세대 제외) 모집에 1만157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3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2개 주택형에서 청약을 받았으며,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아울러, 전용 84㎡A·84㎡B·84㎡C 타입에도 각각 1000명 이상이 청약 신청을 하며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22일~26일 5일간 진행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강북구에 최초로 공급하는 자이(Xi) 아파트로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 인접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단지 인근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그 가치가 더욱 상승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보여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