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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신임 대표로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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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신임 대표로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 선임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김태용 전략기획실장 사내 이사로

이호대 신임 선데이토즈 대표. 사진=선데이토즈이미지 확대보기
이호대 신임 선데이토즈 대표. 사진=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가 임시 주주총회·이사회를 통해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호대 신임 대표는 2014년부터 위메이드 전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게임 개발·위믹스 온보딩 퍼블리시 사업 등을 이끌어왔다. 지난해까지 '갤럭시 포네이도 토 위믹스' 등 P2E 게임을 개발해온 위메이드 관계사 엔티게임즈 대표를 맡기도 했다.
새로이 선데이토즈를 맡게된 이 신임 대표의 임기는 10일부터 3년이며 위메이드커넥트 대표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 신임 대표는 "선데이토즈와 자회사들의 게임 개발·광고 사업 등 강점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무대인 블록체인 시장서 최고의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며 "구성원들과 함께 P&E(Play and Earn) 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 대표 외에도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김태용 위메이드 전략기획실장이 선데이토즈 사내 이사로 선임됐다.

위메이드는 지난 1월 13일 자회사 위메이드이노베이션을 통해 스마일게이트 홀딩스가 보유한 선데이토즈 지분 20.9%를 인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새로운 대표가 선임됨에 따라 선데이토즈를 이끌던 김정섭 전임 대표는 사임,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전무로 복귀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현재 선데이토즈 지분 14.76%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