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은 사전 주문(매장식사 또는 포장)과 배달 서비스 이용이 모두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고객은 위치한 곳에서 반경 1.5km 내의 매장에 메뉴를 미리 주문하고 상품을 직접 픽업하거나 배달로 받을 수 있다.
신세계푸드 측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으로 배달 플랫폼의 중개 수수료 상승에 대한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 고객 서비스 향상과 가맹점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앱을 개발해 선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주 고객층인 MZ세대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은 오는 15일부터 노브랜드 버거 전국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