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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클레이튼 기반 자체 블록체인 '마블렉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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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클레이튼 기반 자체 블록체인 '마블렉스' 공개

다음달 7일 백서 공개, 3월 내 정식 서비스

'마블렉스' 이미지. 사진=넷마블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마블렉스' 이미지. 사진=넷마블 트위터
넷마블(각자 대표 권영식·도기욱)이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의 명칭을 마블렉스(Marblex, MBX)로 확정하고 관련 정보를 28일 공개했다.

마블렉스는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X의 퍼블릭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을 메인넷으로 한다. 넷마블은 백서(White Paper)는 다음달 7일 공식 웹사이트와 함께 공개한 후 그 달 안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앞서 'A3: 스틸 얼라이브' 글로벌판에 관해 "게임 내 유틸리티 토큰 명칭은 '이너트리움(Inetrium)'으로, 마블렉스 지갑에서 관리할 수 있다"고 발표한 데 이어 마블렉스를 자체 암호화폐·블록체인의 명칭으로 확정지었다.

이후 넷마블은 A3를 필두로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글로벌 판) ▲골든 브로스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모두의 마블: 메타 월드 등 블록체인 게임을 마블렉스 기반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