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모바일 게임 총 이용자 수는 2382만2979명, 설치 건수는 2080만1808회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월 대비 이용자 8.5%, 설치수는 29.2% 감소한 수치다.
실제로 2월 모바일 게임 이용자 수 톱5에 든 게임 중 라이엇게임즈 '전략적 팀 전투'는 2020년 3월,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은 지난해 1월 출시됐으며 2월 이후 출시된 게임중 톱5에 든 게임은 없었다.
3대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원스토어·애플 앱스토어) 2월 총 이용자 순위는 ▲1위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 ▲2위 슈퍼셀 '브롤스타즈' ▲3위 전략적 팀 전투 ▲4위 쿠키런: 킹덤 ▲5위 네오위즈 '피망 뉴맞고'였다.
장르별 이용자 수를 살펴보면 퍼즐·퀴즈가 750만1919명으로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모였으며 ▲RPG: 615만7024명 ▲캐주얼: 502만9492명 ▲전략: 453만3036명 ▲액션:440만2925명으로 톱5를 이뤘다.
아케이드·카지노·어드벤처·시뮬레이션 장르는 300만명대 이용자가 모였으며 보드게임은 230만명대로 집계됐다. 스포츠·리듬·레이싱·슈팅 게임은 100만명대, 카드 게임은 83만명대였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