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출시 8년차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14일 기준 일 매출 80억원을 돌파,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고 15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는 한국 시각 기준 13일 오후 9시 신규 몬스터 2종, 8주년 한정 아이템 등이 업데이트됐다. 이에 글로벌 서버 평균 동시 접속자가 전일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애플 앱스토어는 매출 순위를 24시간 단위로 집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업데이트 직후 독일·그리스·라오스 애플 매출 1위, 한국·미국·브라질·프랑스·태국·대만 등 지역에서 애플 매출 톱10에 복귀하는 등 역주행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8주년 이벤트를 이어가는 한편 유럽·미국에서 진행 중인 현지 투어, 일본 현지 인플루언서 캠페인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