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기관과 협의 후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과 현장지침 등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생활필수품 박스와 피자, 수박, 선물세트를 두리원 입구에서 전달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에너지를 전하는 해피바이러스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리원은 매년 4월 20일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4월 20일 ‘재활의 날’을 이어 1981년부터 나라에서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해왔다.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이전 재활의 날)로 정한 것은 4월이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어서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둔 것이며 20일은 다수의 기념일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다.
한편 1981년 UN총회는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주제로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하고 세계 모든 국가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세계 장애인의 해’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981년 4월 20일 ‘제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선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ight_hee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