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본토 유튜버들에 더해 홀로ID(홀로라이브 인도네시아)·홀로EN(홀로라이브 잉글리시) 등 소속 여성 버추얼 유튜버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합동 프로젝트 '홀로밋'를 통해 홀로라이브는 보다 다양한 해외 이벤트에 참여하고 해외 이용자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버추얼 유튜버는 실제 인간이 모션 캡처 등 기술을 활용, 가상 캐릭터를 내세워 개인 방송 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홀로라이브에선 총 55명의 여성 유튜버들이 활동 중이며 390만 유튜버 '가우르 구라'를 포함 25명이 유튜브서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커버 주식회사 측은 "지난해 독일·북미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 것을 올해 보다 적극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소속 유튜버들의 게스트 출연은 물론 자체 부스 설립, 자체 글로벌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 계획을 꾸준히 팬들과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