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스토어는 5월 9일 캘리포니아주 벌링게임(Burlingame)에 처음 개점해 회사의 가상 현실 하드웨어기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포털 비디오 콜링 허브(Portal video calling hub), 퀘스트2 가상현실 고글(Quest 2 virtual reality goggles), 레이반 스토리 스마트 안경(Ray-Ban Stories smart glasses) 등을 통해 세상의 모든 것과 '상호 통신'을 해 보는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는 "가상현실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경험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메타플랫폼스는 이전 여러 곳에 있는 팝업 샵을 통해 이를 테스트했다.
저커버그는 메타버스야말로 휴대폰 다음으로 중요한 컴퓨터 혁명이라고 밝혔다. 그 회사는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회사명을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바꾸었다.
메타는 세계 최대 안경업체 에실로 룩소티카(Essilor Luxotica SA)와 헤드기어 판매를 위한 제휴를 모색했다. 두 회사는 협력해서 레이밴 스토리 스마트 글라스(Ray-Ban Stories smart glasses)를 생산했는데, 이 스마트 글라스는 레이밴의 전 세계 8000개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정대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mje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