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도시 전 트위터 창업자 “머스크는 내가 유일하게 믿는 대안”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비즈

공유
0

도시 전 트위터 창업자 “머스크는 내가 유일하게 믿는 대안”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 겸 블록 헤드. 사진=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 겸 블록 헤드. 사진=트위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에 성공한 것과 관련해 머스크의 인수 계획을 지지해온 잭 도시 전 트위터 창업자 겸 블록 헤드가 “머스크는 트위터를 되살릴 것으로 내가 유일하게 신뢰하는 대안”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야후뉴스에 따르면 모바일 결제업체 블록(옛 스퀘어)의 대표를 맡고 있는 도시는 이날 올린 트윗에서 “트위터를 최대한 신뢰를 얻는 가운데 광범위하게 포용성을 지닌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머스크의 계획은 적절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트위터의 주인이 된 머스크와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CEO는 트위터를 구제불능 상태에서 빠져나오게 하는 길로 올바르게 가고 있다”면서 “트위터가 어떤 철학과 서비스로 가느냐가 나로서는 중요한 문제이며 두 사람을 뒷받침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블록은 대표의 명칭을 CEO에서 헤드로 최근 변경한 바 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