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다음달 2일까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벨루티'의 라이프스타일 팝업스토어 '아트 오브 크래프트맨쉽 (ART OF CRAFTSMANSHIP)'을 진행한다.
벨루티는 기존 △구두 △가방 △지갑 등 가죽 제품들로 유명한 브랜드로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갤러리아에서 국내 처음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서는 △의자 △소파 △테이블 등 가구에서부터 홈&오피스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 선보이는 가구 제품들은 소재, 색상 등 취향에 따라 맞춤 주문이 가능하며 이니셜, 타투 등을 추가하여 나만의 리빙 제품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은 주문시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현지 장인들이 직접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평균 7~8개월 소요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기존에 전개하던 카테고리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적극 확장해나가고 있다"라며 "갤러리아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의 의미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