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새벽배송은 모바일을 통해 밤 10시 전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아침 7시까지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서울, 경기, 인천(일부지역 제외)에서 시작한 새벽배송은 내일(25일)부터 천안·아산 일부지역까지 권역을 늘린다.
또 직접 물류센터 선점 시장에 뛰어들지 않고 물류 스타트업 '팀프레시'의 노하우를 더해 비용 절감과 기동성을 높였다.
NS홈쇼핑 관계자는 "NS홈쇼핑의 새벽배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고 신선식품 위주로 매출액이 늘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NS홈쇼핑만의 특화된 식품 상품과 서비스를 전할 수 있도록 7~9월까지 새벽배송 지역을 천안·아산(일부) 외에도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