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2022년 다자녀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대는 총 15세대며 자격 요건은 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두 명 이상의 직계비속을 양육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서, 순위 자격을 갖춘 공급신청 적격자로 1가구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은 9회까지 가능하고, 입주 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올해 11월경 예비입주대상자에게 개별통보가 이뤄진다.
세부 입주 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인천지역본부 매입임대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