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립된 한국 법인은 이스라엘 본사와 미국·영국·우크라이나·벨라루스·인도·중국·일본에 이은 9번째 지사다. 사무실은 사울 강남구 청담동에 자리잡았으며, 법인 대표는 김세준 아이언소스 한국 지사장이 그대로 맡는다.
지난 2016년 1월부터 한국 지사 운영을 개시해 네오위즈와 위메이드플레이 등의 개발사와 협업해왔으며, 지난 2020년에는 '코리아 파워 리더' 시상식에서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세준 지사장은 "한국은 글로벌 앱 이용자들의 평균 이용시간 대비 더욱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게임시장 점유율 세계 4위를 기록 중인 대형 시장"이라며 "잠재력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 아이언소스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