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오는 15일부터 SPC 던킨과 함께 교촌 인기 소스를 활용한 '교촌 도넛' 2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교촌은 다가오는 16일 초복을 맞아, 고객들에게 복날의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던킨과 손잡고 이번 이색 제품 교촌 도넛을 출시하게 됐다.
출시되는 '교촌 도넛'은 바삭한 치킨 식감과 치킨을 연상시키는 닭다리 모양의 도넛에 교촌의 대표 소스인 허니소스와 레드소스가 활용된 제품으로, '교촌 허니 도넛'과 '교촌 레드 도넛’' 2종이다.
교촌 허니 도넛은 교촌 시그니처 소스인 허니소스 글레이즈를 입힌 제품으로, 달콤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교촌 레드 도넛에는 교촌 레드소스 글레이즈를 입혀 은은한 매운맛을 제공해 더운 여름 매운맛을 찾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이번 제품은 8월 말까지 던킨 매장에서 판매된다.
교촌 관계자는 "복날을 맞아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던킨과함께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 및 교촌을 애용해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