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A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공개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출시된 '디아블로 이모탈'은 그 달 3대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 통합 매출 4위에 올랐다.
엔씨소프트(NC)가 지난해 11월 4일 출시한 '리니지W'는 지난달까지 7개월 동안 국내 앱마켓 매출 1위를 수성했으나 이달 들어 같은 게임사 '리니지M'에 밀려 1위 자리를 내줬다.
넥슨 '피파 모바일', 나이언틱 '포켓몬 고' 등은 이번 6월 들어 새로이 '매출 톱 20'에 합류했다. 이 중 '포켓몬 고'는 6월 월간 활성 이용자(MAU) 188만명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5월 10위였던 넥슨 '바람의 나라 연', 18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19위 '블루 아카이브' 등은 각각 21위, 23위, 35위로 내려앉았다. 15위 NC '블레이드 앤 소울 2' 역시 29위까지 순위가 내려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