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코아코아 포 키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키즈 브랜드 '코아코아'와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 '룸앤훔', 교육업체 웅진씽크빅과 마련한 키즈 콘셉트룸을 제공한다.
코아코아 포 키즈 패키지는 코아코아의 원목 주방 놀이 세트부터 구름 모양의 클라우드 흔들목마 등 다양한 장난감과 키즈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웅진씽크빅과 웅진북클럽의 동화책을 접할 수 있다.
아울러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 (조식, 해피아워·주류 서비스 포함) 성인 2인, 만 12세 이하 어린이 (최대 2인) 조식 뷔페, 독서와 놀이의 경계를 허무는 웅진북클럽 북패드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11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키즈 딜라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키즈 안심 콘셉트 룸은 일반 객실의 약 2배 크기인 주니어 스위트에 킹베드와 싱글베드를 함께 비치했다.
키즈 딜라이트 패키지는 덴마크 디자인 브랜드 오이오이의 다양한 아이템들로 꾸며진 객실에서 아이들과 놀이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객실에는 키즈 텐트와 매트, 어린이 식탁 등이 비치됐으며, 장난감과 교구가 준비됐다. 아침에는 성인 2인과 어린이 1인(만 12세 미만)을 위한 인룸 패밀리 조식이 제공된다.
이에 더해 친환경 클레이 몽클몽클 솔티 도우 5색 키트와 샴푸, 바디워시, 비누 등으로 구성된 다다움파의 키즈 전용 친환경 어메니티가 제공되며, 인스탁스 카메라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25m 길이의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는 여름 방학 시즌부터 연말까지 판매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여름 방학을 맞아 키즈 패키지 '패밀리 서머 펀 엣 JW'를 출시했다. 다음달까지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는 그리핀 스위트와 디럭스 객실 중에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패밀리 서머 펀 엣 JW 패키지는 객실에 원뿔형 천막 모양의 '인디언 텐트와 매트' 1세트가 설치된다. 또한 네덜란드 캐릭터 '미피'의 LED 무드등이 설치돼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아이들이 행복한 버블 배스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어린이 목욕용품 브랜드 '케피'의 특수 거품 바디 워시 '케피 버블클렌저' 3종과 물에 닿는 순간 도톰한 스펀지로 변하는 친환경 '매직 해면 스펀지' 2종을 준비했다. 또한 자연주의 유아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줄리아루피'의 키즈 바디제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마르퀴스 피트니스 클럽'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피트니스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플라자 호텔은 다음달 15일까지 '키즈 띵즈 with 마이리틀타이거'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인기 어린이 교구 마이리틀타이거 장난감들로 꾸며진 키즈 라운지, 객실 1박, 세븐스퀘어 조식 3인, 수영장 이용권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마이리틀타이거의 도우 놀이 세트, 스크래치 북, 에코백이 담긴 플레이 박스를 선물로 제공한다. 특히 마이리틀타이거 제품과 다양한 놀이 기구로 꾸민 키즈 라운지는 약 231㎡ 규모의 넓은 공간과 시청 광장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도심 뷰를 갖췄다.
이뿐만 아니라 키즈 띵즈 with 마이리틀타이거 패키지는 트램펄린과 볼풀, 미끄럼틀, 닌텐도 등 재미있는 놀거리를 갖췄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다음달까지 '위드 마이 키즈' 패키지를 운영한다. 해당 패키지는 캐릭터 '캐치! 티니핑'과 '미니특공대' 두 종류로 구성됐다.
해당 패키지는 웰컴 기프트로 키즈 상품 5종을 제공하고, 객실에서 침구와 주니어 텐트, 스티커 데코를 마련해 어린이 고객의 마음을 겨냥한다. 어린이 고객은 객실 TV로 애니메이션 영상을 시청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캐치! 티니핑과 미니특공대를 모두 볼 수 있는 객실도 있다. 두 종류의 객실을 모두 예약하면 각 객실이 연결된 커넥팅 객실에서 다자녀 가정도 편리하게 투숙할 수 있다.
패키지는 부모를 위해 치킨과 생맥주 2잔으로 구성된 '메가 치맥 박스'를 제공한다. 메가 치맥 박스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1층 로비에 있는 라운지&바 '메가 바이트'의 시그니처 메뉴다. 아울러 식음 크레딧 10만원으로 서울드래곤시티 내에 있는 11개의 식음 업장을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다음달까지 '아이와 여행'을 주제로 키즈룸과 여러 혜택을 포함한 키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지점별로 다양한 키즈룸을 운영하고 있다. 키즈룸은 인기애니메이션 캐릭터 포인포를 활용한 포인포 키즈룸, 자동차와 해적선을 테마로 꾸며진 마이 카 키즈룸, 해적선 키즈룸 등 3종류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아이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키즈룸을 갖췄다. 아울러 실내 키즈 시설이 별도로 마련돼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실내 수영장, 애니멀 팜, 켄싱턴 가든, 액티비티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켄싱턴호텔 평창의 아이랑 호캉스 패키지는 △마이 카 또는 포인포 키즈룸 1박 △조식 뷔페 3인(성인2, 소인1) △3만원 식음 바우처 1매 △실내 수영장 1회(성인2, 소인1) △키즈월드 1일 이용(성인2, 소인1) △애니멀팜 먹이주기 체험 1팩 등으로 구성됐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숲 속 아이와 여행 패키지로 △해적선 또는 마이 카 키즈룸 1박 △조식 3인(성인2, 소인1) △케니 베어(켄싱턴 시그니처 인형) 1개 △숲 체험 키트&동물(사슴/양) 먹이주기 체험 △키즈 어메니티 등을 제공한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