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하야시 외무상과 왕 외교부장의 대면 회담은 오는 9월29일 일중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의사 소통의 중요성을 확인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전했다.
일본 측은 이번 회담에서 동중국해에서 중국의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중국의 외교적 태도와 관련해 일본의 우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또 내달 3~5일 열리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기간 한·일 양자, 미국·호주·일본 3자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쪽으로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덕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u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