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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모델 '로지' 대활약...캠페인 1000만뷰 3연속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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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모델 '로지' 대활약...캠페인 1000만뷰 3연속 달성

신한라이프는 지난 7월 종신보험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업계 최초로 자사 광고 모델인 가상인간 로지를 상품 네이밍에 파격적으로 적용했다. 사진=신한라이프이미지 확대보기
신한라이프는 지난 7월 종신보험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업계 최초로 자사 광고 모델인 가상인간 로지를 상품 네이밍에 파격적으로 적용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의 캠페인이 가상인간 로지의 대활약에 최근 실시한 캠페인 마다 1000만뷰 이상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11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지난 7월 종신보험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업계 최초로 자사 광고 모델인 가상인간 로지를 상품 네이밍에 파격적으로 적용했다.
로지는 신한라이프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원더플 라이프를 위한 브랜드 앰배서더이다. 고정관념을 깨고자 로지를 회사 홍보를 위한 단순 광고 모델이 아니라 기업가치를 대중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창구로서 활용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업계에서는 드물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로지와 함께한 신한라이프의 브랜드 캠페인 광고와 ESG 브랜딩 뮤직비디오는 론칭 초기 유튜브 1000만뷰를 돌파했고, 지난달 출시한 '로지 종신보험' 유튜브 광고도 3주만에 1000만뷰를 넘어섰다. MZ세대 등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면서 로지가 '3연타'로 1000만뷰를 달성한 것이다.
신한라이프는 색깔 있는 브랜딩 전략을 통해 자칫 따분하고 뻔해 질 수 있는 생명보험사 브랜딩 메시지와 상품을 새로운 시도와 접근 방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규 상품 광고에서 신한라이프는 브랜딩 콘셉트 'Ask Me'를 통해 자신만의 금융 생활을 중요시하는 MZ세대들에게 앞으로 삶에 있어 지속 가능한 생활의 가치를 보존하고, 더 원더풀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올바르고 현명하게 시작하는 보장 생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갈수록 좁아지는 종신보험 시장에서 그것도 가입 연령이 제한된(만15세부터 39세) MZ세대 전용 상품을 출시하면서 신한라이프가 시장에 선제적이고 과감한 시도를 했다는 점이다.

신한라이프는 종신보험이 더 이상 '가족을 위한 아빠의 보험'이 아닌 '우리 나이니까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인식의 변화를 선도적으로 시도했다. 이에 MZ세대들의 인생 시작점에서 꼭 갖추어야 할 보장 생활의 필요성 및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사회적 트렌드 리더이자 신한라이프의 대표 아이콘인 ‘로지’을 상품명에 파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로지 종신보험은 MZ세대 전용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상품 출시 1개월이 채 되기도 전에 1000여건 이상이 판매됐다.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신한라이프가 지향하는 젊고 세련된 이미지와 디지털 감성을 담은 광고 캠페인이 MZ세대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종신보험의 가치를 다르게 해석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 기대 이상의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종신보험의 본질이 세대불문하고 재조명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