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 16.8%, 영업이익 9%, 당기순이익 25.9%가 증가한 것이며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20.4%, 영업이익 49.6%, 당기순이익 29.5%가 감소한 수치다.
지역 별 매출을 살펴보면 한국이 4088억원으로 65%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 아시아 매출은 23%, 기타 지역과 로열티 매출이 12%로 집계됐다.
게임 플랫폼 별 매출은 모바일게임이 4752억원으로 전체의 75.5%를 차지했다. 리니지W가 2236억원, 리니지M이 1412억원, 리니지2M이 962억원의 매출을 창출했다. PC 온라인게임 매출은 15.2%, 기타 매출은 9.3%였다.
NC는 하반기 '리니지W'의 서비스 범위를 유럽·아메리카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당초 신규 IP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을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출시 목표 시점을 내년으로 조정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