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가 다음달 7일, 채용·직무설명회 '엔크루팅(NCruting)' 중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미니버스'를 공개할 전망이다.
'엔크루팅'은 NC 공식 유튜브와 판교 R&D(연구개발)센터 사옥에서 다음달 5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특히 오프라인 현장에선 채용 담당자, 직무별 담당자가 직접 참가할 전망이다.
연달아 7일에는 엔씨가 새로 개발한 '미니버스'에서 온라인 직무설명회가 열린다. 미니버스는 아바타 기반 3D 그래픽 가상공간으로, 이용자가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미니버스 직무설며로히에서 NC는 1:1 직무 상담 방식을 벗어나 △실시간 질의응답 △NC 사옥 투어 △채용 홍보 영상 시청 등은 물론 '보물 찾기' 등 이벤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NC는 이번 엔크루팅에 앞서 이달 30일부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게임 개발·기획·관리·QA·R&D 등은 물론 인사·사업·ESG 경영전략 등 게임 외 직군까지 폭넓게 채용하며 지원 기한은 다음달 12일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