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이용자 순위] 9월 5주차, 1위 넘보는 '탕탕특공대'

싱가포르 게임사 하비가 지난 8월 9일 국내 출시한 캐주얼 슈팅게임 '탕탕특공대'의 주간활성이용자(WAU)가 지속적으로 상승, 1위 나이언틱 '포켓몬 고'와의 격차가 7만명 이하로 좁혀졌다.

'탕탕특공대'는 지난 9월 1주차(8월 29일~9월 4일) WAU 40만7663명을 기록하며 6위에 올랐다. 이후 매주 전주 대비 WAU가 10% 이상 상승, 9월 5주차(26일~10월 2일) 기준 WAU 78만명대로 9월 1주차 대비 91.46% 상승했다.
WAU 톱10 게임 간 순위에 큰 변동이 없던 가운데 슈퍼셀 '클래시 오브 클랜'이 WAU 27만5971명으로 전주에 이어 11위를 차지했다. 12위는 WAU 25만9837명을 기록한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2'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9월 5주차 WAU 톱10 게임 중 같은 주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것은 매출 6위 '탕탕특공대'였다. 그 외 '로블록스'가 8위,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이 36위, '포켓몬 고'가 40위에 올랐다.
9월 5주차 매출 톱5 게임들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9만8536명(3.11%↑) △2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10만670명(32.49%↑) △3위 넥슨 '히트2' 5만8880명(4.45%↓) △4위 NC '리니지W' 2만6262명(0.97%↓) △5위 NC '리니지2M' 2만2730명(1.48%↑)으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