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원신' 팝업 스토어를 선보였던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엔씨소프트(NC) 캐릭터 '도구리'의 첫 팝업 스토어를 선보였다.
팝업 스토어 '도구리 오피스'는 지난 27일,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지하 2층에서 막을 열었다. 도구리가 근무하는 '644컴퍼니' 사무실을 콘셉트로 해 회의실·책상·탕비실·비품실 등의 형태로 참여 공간이 꾸려졌다.
현장에선 동료 사원을 뽑는다는 컨셉의 이벤트 '막내사원 공개 채용 면접'이 열렸다. 또 팝업 스토어에서 최초 공개되는 맨투맨·탁상 달력·노트북 파우치·미니 피규어 등의 굿즈도 공개됐다.
'도구리 오피스'가 열리기 직전인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원신'을 테마로 한 팝업 스토어가 현대백화점 지하 2층에 열렸다. '원신' 개발사 미호요의 글로벌 브랜드 호요버스 측에 따르면 열흘동안 약 2만명의 고객이 다녀갔다.
신촌 현대백화점 '도구리 오피스' 팝업 스토어는 다음달 8일까지 운영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