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피자앤치킨 "연내 100개 피자 매장 청신호"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맘스터치 피자앤치킨(이하 피자앤치킨)' 론칭 3개월만에 전국 권역으로 가맹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맘스터치는 연말까지 약 100개 피자 가맹점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본격적인 피자앤치킨 가맹 사업을 시작한 맘스터치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부산, 강원, 제주 등 전국 권역으로 고객 접점을 넓혔다. 10월 기준 전국의 주요 상권에서 이미 23개의 피자앤치킨 매장이 운영 중이며 고객의 긍정 평가와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디지털 혁신 나서는 교촌치킨, IT 서비스 역량 확보 집중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 9월 솔루션 스타트업 '푸드대시'에 지분 및 공동개발 투자 방식으로 총 40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차세대 주문앱 서비스를 위한 공동개발을 위해 1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푸드대시는 음식점 주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F&B 온·오프라인 통합 IT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이번 푸드대시 투자는 독자적 IT 서비스 역량을 높여 앞으로 교촌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 확장에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주문앱은 고객 친화적인 UX와 사용 편의성을 증대시켜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주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할리스, 뷰 맛집 '제주도두해안DT점' 오픈
할리스가 제주도 드라이브 코스로 많이 찾는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인근에 '제주도두해안DT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제주도두해안DT점은 제주연북로점에 이어 할리스가 제주도에 선보인 두 번째 직영점이다.
신규 오픈한 이 매장은 제주 국제공항과 인접하고, 탁 트인 오션뷰와 한라산뷰, 비행기뷰까지 여행지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매장은 지상 2층과 루프탑을 포함한 3개 층으로 구성돼다. 약 700㎡(212평형)의 규모로 총 240석이 마련됐으며 매장 사방이 통유리로 돼 어디에 앉아도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높은 층고로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한다. 또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했다.
◆BBQ 올리버스, 종로구 노인복지센터 무료 급식 봉사
제너시스BBQ 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가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 급식 나눔 봉사에 나섰다.
올리버스는 서울노인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경로식당에서 식사를 위해 방문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전했다. 단원들은 배식 및 퇴식 트레이 정리, 식기세척, 테이블 관리 등 내부를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솥, 2022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ESG부문 수상
한솥이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ESG경영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솥은 1993년 창업 이래 '따끈한 도시락을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지속적 실천 중이다.
한솥은 △무세미 사용을 통한 물절약 및 환경보호·가맹점주 및 농가와의 상생 △폐페트병 재활용 유니폼 개발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한 '착한솥 수제세트' 판매 등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꾸준한 사회공헌 및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 창사이래 가맹점주와의 분쟁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이와 같은 한솥의 노력은 UN에서도 인정받아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 '중소기업 행동공약 서약서'에 등재되기도 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봉사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25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스마트폰 교육 봉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전화, 문자, 검색 등 기본 기능 사용법과 사진 전송, 메신저 활용 등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이용법 등을 안내했다. 동시에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는 등 말벗이 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기부도 함께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김장 김치를 기부했다. 기부된 김치는 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 댁에 개별 배송될 예정이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