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주류전문매장 보틀벙커는 물량과 혜택을 강화한 ‘블랙벙커데이’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제타플렉스점, 창원중앙점, 상무점에서 전개한다.
행사는 일자별로 상이하게 진행한다. 18일에는 슈퍼 투스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사시카이아 2019 △오르넬라이아 2018 △티냐넬로 2019를 한정수량 특가로 선보이고, 19일에는 미국 프리미엄 와인 △인시그니아 2018 남미 프리미엄 와인 △돈 멜초 2019 등을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와인과 위스키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이 기간 먼저 와인은 가성비 상품부터 1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까지 전 세계 1400여 종을 선보인다. 특히 5대 샤또 와인을 비롯해 △그랑크뤼 △슈퍼투스칸 등 국가별 프리미엄 상품을 대폭 늘렸다.
또한 앙드레 끌루에 상파뉴 샴페인 2종을 각 4만9900원에 선보이는 등 샴페인 16종을 최적가 판매하며 오는 20일까지 와인 전 품목 행사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위스키는 4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20일까지 △발베니 12년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 △글렌그란트 12년 등 한정 수량 위스키를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판매한다.
SSG랜더스 통합우승을 기념한 쓱데이를 진행 중인 이마트도 참전한다. 쓱데이 행사 기간인 18일부터 20일까지 데일리 와인의 대명사인 ‘G7 와인 4종(까버네·메를로·샤도네이·쇼비뇽블랑)’을 각 50% 할인된 판매한다. 이 기간 식품 카테고리 전품목 1+1 행사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와인, 위스키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할인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마트는 연말을 맞아 와인 글래스와 페어링 푸드도 할인 판매한다. △쇼트즈위젤 아이벤토 △마크토마스 △지니 조 리 등 인기 글래스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프랑스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져 미식가를 위한 잼이라고 불리는 △꽁피튀르 파리지엥 잼은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한다.
이영은 보틀벙커팀장은 “보틀벙커의 첫 번째 와인장터보다 행사 내용을 더욱 확대한 ‘블랙벙커데이’를 준비했다”며, “하반기에 준비된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소중한 연말을 위한 다양한 와인, 위스키 상품들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