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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한민국소통어워즈서 2년 연속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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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한민국소통어워즈서 2년 연속 2개 부문 수상

소셜미디어·디지털콘텐츠대상 게임 부문 2년 연속 1위

넷마블이 2022년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소셜미디어·디지털콘텐츠대상 게임 부문에서 수상했다. 사진=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넷마블이 2022년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소셜미디어·디지털콘텐츠대상 게임 부문에서 수상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발표한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2년 연속 2개 부문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KICOA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대한민국소통어워즈'를 시상해왔다. 올해 소통어워즈는 인터넷소통·소셜미디어·디지털콘텐츠·공감콘텐츠·메타버스소통대상 등 5개 분야에서 기관·금융·게임 등 각 부문 별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넷마블은 올해 '고객만족도 종합지수' 89.47점으로 100대 기업 평균 83.09점을 6.38점 상회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셜미디어대상, 디지털콘텐츠대상 게임 부문에서 수상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해 12월 공식 틱톡 계정을 개설, 1년만인 이달 47만8500명의 팔로워를 모으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초 트럭 시위의 대상이 됐던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개발진이 올해에는 이용자들이 격려차 보낸 '커피 트럭'을 받아 게이머와 소통에 성공한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국내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꾸준히 100대 브랜드 40위권에 들었다. 1분기에는 47위, 2분기와 3분기에는 46위를 기록했다. 세 분기 모두 게임사 중 최고 순위에 오른 것이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틱톡과 디스코드 등 젊은 세대들이 활발히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꾸준히 소통하며 뉴미디어 경쟁력을 높여왔다"며 "내년에도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면밀히 파악, 소통 플랫폼 확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