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아(KAVIAR)와 업무 협업…RMR 상품 강화 추진

캐비아는 미쉐린 가이드, 블루리본, 백년가게 등에 선정된 인지도 높은 셰프와 레스토랑의 음식들을 RMR로 출시, 지난해 오픈한 온라인 자사몰에서 관련 상품을 판매 중이다.
GS리테일은 캐비아와 협업을 통해 △유명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활용한 도시락 및 즉석 먹거리 출시 △GS리테일 전용 제품 및 독점 상품 개발 협업 △GS25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획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특히 캐비아가 보유한 다양한 레스토랑의 브랜드와 레시피를 활용해 내년 상반기 경 도시락, 즉석 먹거리 등 출시를 목표로 상품 개발에 나선다. 또한 GS리테일 만의 전용 제품 개발도 적극 추진해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 등의 차별화 상품 경쟁력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GS25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도 기획해 MZ세대 유동이 활발한 지역에서 이색 매장으로서 고객들을 찾아가는 플레이스 마케팅 협업도 전개한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 부문장은 “이번 캐비아와의 투자 및 전략적 협업은 유명 쉐프와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높은 퀄리티로 구현한 상품이 본격적으로 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용 상품 개발 및 독점 판매를 통한 고객 가치 창출에도 큰 도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