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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이용자 순위] 11월 4주차, 넥슨 '피파 모바일' 13위→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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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이용자 순위] 11월 4주차, 넥슨 '피파 모바일' 13위→9위

피파 모바일 시리즈 나란히 8위, 9위 차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11월 3주차(14일~20일) WAU(주간 활성이용자) 순위. 순위 변동과 상승률은 11월 2주차(7일~13일)와 비교한 것. 표=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구글 플레이스토어 11월 3주차(14일~20일) WAU(주간 활성이용자) 순위. 순위 변동과 상승률은 11월 2주차(7일~13일)와 비교한 것. 표=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
넥슨이 서비스하는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M'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주간활성이용자(WAU) 순위 톱10에 오른 데 이어 '피파 모바일'도 함께 톱10에 올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11월 4주차(21일~27일) 자료에 따르면 두 게임은 각각 전주 대비 5.27%, 11.14%의 상승률을 기록, 모두 30만명 이상의 WAU를 기록한 데 힘입어 순위를 끌어올렸다.
WAU 톱7 게임들의 순위엔 큰 변동이 없던 가운데 넥슨 게임들의 약진으로 슈퍼셀 '클래시 로얄'이 8위에서 10위로, 라이엇 게임즈 '전략적 팀 전투(TFT)'는 슈퍼셀 '클래시 오브 클랜'에 밀려 12위에 자리잡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11월 4주차 WAU 톱10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것은 매출 7위 '탕탕특공대'였다. 그 외 '로블록스'가 11위, '피파 모바일'이 19위, '피파 온라인 4M'이 25위, '포켓몬 고'가 45위를 차지했다.
11월 4주차 매출 탑5 게임들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1위 NC '리니지M' 9만88명(+0.91%) △2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W' 2만9302명(-4.66%) △3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7만4889명(-0.78%) △4위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20만2962명(-22.93%) △5위 넥슨 '히트2' 3만6754명(+1.63%)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