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통합보안·인증 기업 라온시큐어는 엔터프라이즈에 특화된 모바일 앱 기반 다채널 통합인증 플랫폼 ‘원패스(OnePass) 2.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원패스 2.0은 지난 2015년 출시한 FIDO 기반의 다채널 인증 플랫폼 ‘원패스 1.0’에 B2E(Business to Employee) 특화 기능을 추가한 제품으로 △서비스 속도 향상 △솔루션 운영 및 성능 최적화 △조직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존 ‘원패스 1.0’은 세계 최초 FIDO 인증을 획득한 FIDO 기반 다채널 인증 플랫폼으로 지문·홍채·안면·PIN·패턴 등 다양한 인증 수단을 통해 편리한 본인인증 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시스템 보안과 사용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원패스 1.0은 신한은행·정부24·SR·빗썸 등 금융기관, 정부 기관, 일반 기업 500여 곳 이상의 국내 최다 레퍼런스 보유하며 국내 생체인증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원패스 2.0’은 기존 원패스 1.0에 △필수 기능 선별·메뉴 체계 간소화를 통한 플랫폼 경량화 △솔루션 운영 및 관리 기능 강화 △직관적인 메뉴 구성과 간편하고 효율적인 관리 환경 지원을 더하여 서비스 속도 및 솔루션 운영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생체인증 기반 'Passwordless' 방식으로 보안성과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기반으로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다중 요소 통합 인증(MFA)기능도 지원한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d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