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여 회원사 대표(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원주 신임 회장은 "금리상승 기조와 실물경제 침체 가속화로 인해 중견⸱중소주택건설업체들의 사업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그동안 협회 임원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회원업체들이 지금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국민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