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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폴리곤 기반 게임 '인피니티 사가X' 론칭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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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폴리곤 기반 게임 '인피니티 사가X' 론칭 계약 체결

'에픽소울즈' 개발사 XQ게임즈와 파트너십

사진=인피니티 사가X 공식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인피니티 사가X 공식 트위터
네오위즈 그룹 산하 블록체인 기업 네오핀이 국내 블록체인 게임사 엑스큐(XQ)게임즈와 '인피니티 사가X'를 네오핀 플랫폼에 온보드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피니티 사가X'는 폴리곤(MATIC)을 기반으로 한 토큰 '엑스큐브(X-CUBE)를 기반으로 한 경제구조가 적용된 블록체인 게임이다. 전략 시뮬레이션과 수집형 RPG를 섞은 복합 장르 게임이다.
XQ게임즈는 지난 2014년 설립된 게임사로 대표작은 2019년에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게임 '에픽소울즈'다. 사측은 "글로벌 시장서 성공 경험을 쌓은 10년차 이상 시니어급 게임 전문가들이 주축이 된 게임사"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네오핀이 운영하는 동명의 블록체인 네오핀(NPT)는 카카오의 클레이튼(KLAY)을 메인넷으로 둔 사이드체인이다. 네오핀 지갑에는 지난해 말 폴리곤을 지원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지난해 8월 열린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행사장에서 네오위즈는 폴리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현재 게임용 블록체인 '인텔라X(IX)'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김지환 네오핀 대표는 "폴리곤 기반 P2E(Play to Earn) 게임이 네오핀 생태계에 합류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폴리곤 기반 프로젝트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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