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자사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국내 출시 9주년을 맞아 한국 투어 '투어 오브 코리아'를 열고 그 시작으로 올 4월 광주에서 팬 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팬 미팅은 광주 수제맥주 펍 '탭하우스60'에서 오는 4월 1일 진행된다. 만 14세 이상 '서머너즈 워' 게이머라면 누구든 오는 12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50명이 행사장에 초청된다.
행사장에는 MC의 주관 아래 현장 참여 이벤트, 무대 행사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식사와 음료, 투어 한정 굿즈와 게임용 재화 쿠폰 등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헤드셋, 기프트카드 등의 경품이 지급될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지난 2014년 4월 17일 국내에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대전 게임이다. 국내 외에도 유럽 등 해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며 누적 다운로드 1억8000만회, 누적 매출 3조원 등을 기록했으며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후속작이 출시됐다.
컴투스는 이번 광주 팬 미팅 이후에도 6월, 9월, 12월에 국내 각지 투어를 이어간다. 광주 외 투어 대상 지역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