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엔터테인먼트 지난 28일, '돈 스타브' 시리즈 10주년을 맞아 스팀에서 '돈 스타브'는 75%, '돈 스타브 투게더'는 90% 할인하는 행사를 개시했다. 이에 지난주 기준 3만명대에 머무르던 '돈 스타브 투게더'의 동시 접속자 수가 3배 수준인 10만명대까지 치솟았다.
페이스펀치 스튜디오의 3D 그래픽 생존 게임 '러스트'가 8위에서 6위로, '월페이퍼 엔진'이 11위에서 8위로 치고 올라왔다. 전주 7위 넷이즈 '나라카: 블레이드 포인트'와 9위 '패스 오브 엑자일'은 각각 최다 동시 접속 9만1347명으로 14위, 8만6369명으로 16위를 기록했다.
4월 5주차 스팀 최다 동시 접속자는 한국 시각 기준 30일 오후 11시 집계된 3137만9815명이었다. 전주 대비 124만8427명(3.7%) 줄어든 것이며 지난달 26일의 역대 최다 기록인 3359만8520명과 비교하면 221만8705명(6.6%) 적은 수치다.
국산 게임 중 4위 크래프톤 '펍지: 배틀그라운드'와 13위 로스트아크 외에도 위메이드 '미르4'가 최다 동시 접속 3만5286명으로 44위,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2만310명으로 78위, 펄어비스 '검은사막'이 1만8568명으로 83위를 차지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