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ESG 3사, ‘원더플 캠페인’ 추진
신세계그룹 ESG(이마트·SSG닷컴·G마켓) 3사가 함께 한국 코카-콜라가 운영하는 고객 참여형 투명 음료 페트병 재활용 캠페인 ‘원더플(ONETHEPL) 시즌 4’에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에게 실생활 속에서 자원 순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블랙야크, 테라사이클, WWF(세계자연기금), 요기요도 동참한다.
◆이마트, 주말 과일 전품목 행사 진행
실제로 이마트가 과일과 채소(1~5월까지 누계)의 매출 신장률을 분석한 결과, 채소는 전년 대비 약 9% 가량 증가한 반면 과일은 같은 기간 약 3% 가량 감소했다. 이에 다양한 시즌 과일이 많이 출하되는 6월에 이번 행사를 기획, 수박을 포함 대석자두, 체리, 복숭아, 골드키위 등을 저렴하게 공급한다. 최근 1~2인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소포장, 소용량 대표 상품인 컷 파인애플, 조각수박, 조각멜론 등을 포함해 냉동과일까지 프로모션에 포함시켰다.
◆"맛 걱정 마세요"…롯데마트는 과일 품질 개선 프로젝트 중
롯데마트와 슈퍼는 과일 품질 개선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2~4개월 단위로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1~2개 과일 품목을 지정, 해당 품목의 유통 전 과정을 집중 개선하는 작업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균일한 과일을 제공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해 초부터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과 참외를 포함해 총 8개의 과일 품목의 품질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과일 품질 개선의 핵심은 누가, 언제, 어디에서, 어떤 과일을 맛있는 과일이다. 이를 위해 MD, 물류 담당자, 매장의 농산 담당자 등 해당 상품 관계자의 의견 청취와 더불어 고객 의견 조사와 고객 불만 사항까지 검토한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종, 재배, 선별, 유통, 보관, 진열까지 전 단계를 분석, 각 단계별 최적의 개선 방안을 도출해 적용한다. 품질 개선을 마친 대표 품목은 수박이며 참외도 고객 관점에서 품질을 강화했다.
◆롯데온, 21일까지 첫 번째 ‘온앤더키즈 위크’ 진행
롯데온의 유아동 버티컬 온앤더키즈가 15~21일까지 첫 번째 ‘온앤더키즈 위크’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60% 할인 혜택 및 최대 10% 즉시 카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지난 4월 프리미엄 키즈 시장 공략을 목표로 유아동 버티컬 ‘온앤더키즈’를 오픈했다. 지난 5월 롯데온 유아동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매출은 30% 이상 신장하는 등 대부분 상품군 매출이 증가했다.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진행하는 ‘온앤더키즈 위크’에선 인기 브랜드 디스커버리, 베베드피노, 블루독, 닥스키즈 등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또 15~18일까지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빈폴키즈 ‘피케 소매 포인트 상하세트’, 블랙야크 키즈 ‘서머 상하세트’ 등이다. 또 마이크로킥보드 ‘미니핸드 디럭스 세발 킥보드’와 레고 ‘클래식 라지 조립박스’도 혜택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킴스클럽·고양시·일산농협, 지역농가 상생 위해 맞손
이랜드킴스클럽이 고양시, 일산농협과 함께 고양시 로컬푸드 직거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준수 이랜드킴스클럽 대표, 이동환 시장,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 각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수도권 지역에 고양시 로컬푸드 직거래 판로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할 사항이 담겼다.
△이랜드킴스클럽은 보유하고 있는 수도권 매장에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입점할 장소를 제공, △고양시는 로컬푸드의 생산·유통 지원과 안전성 관리를, △일산농협은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20여개 수도권 이랜드킴스클럽 매장에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입점 시킬 예정이다.
◆CU, 1900원 닭가슴살득템 블랙페퍼 출시
CU가 초저가 PB상품 라인인 득템시리즈로 ‘닭가슴살득템 블랙페퍼’를 선보인다. 닭가슴살득템 블랙페퍼는 현재 CU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매출 1위 유사 상품 대비 절반 이하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100g당 단백질 함량은 23g인 고단백 상품이다. CU는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올해 초 가공식품 제조사를 수소문하고 나섰고, 국내산 육계 가공 전문 업체와 상품 출시에 뜻을 모았다.
해당 업체는 도계부터 발골, 가공까지 직접 처리할 수 있어 CU가 원하는 수준으로 완제품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CU는 상품 개발 과정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상품들과 비교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수차례 진행하며 별도의 소스나 드레싱 없이도 먹기 좋은 대중적인 맛을 찾았으며, 수비드 공법을 적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강화했다. CU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닭가슴살 매출이 매년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해당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세븐일레븐, 국내산 쌀 100% ‘송가인의 생막걸리어라’ 출시
세븐일레븐은 15일 트롯 여신 송가인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막걸리인 ‘송가인의 생막걸리어라’를 출시한다. 송가인은 ‘스타랭킹’에서 95주 연속으로 스타트롯 여자 랭킹 1위를 차지할 만큼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롯가수다. 송가인은 많은 지역 행사 등에 참여하면서 우리 농산물에 관심을 갖게 됐고 농가에 도움이될 방법을 찾던 중 막걸리에 주목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은 상품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직접 전 제작 단계에 참여했으며, 직접 수십번 테이스팅했다. 우리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송가인의 뜻을 담아 100% 국내산 쌀만을 사용했다. 세븐일레븐 역시 송가인의 대중적 인지도뿐 아니라 국내산 쌀 100% 사용으로 농가 쌀 소비 초긴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판매를 결정했다.
◆부산의 맛을 편의점에서…GS리테일, 부산광역시와 맞손
GS리테일과 부산광역시는 15일 오후 ‘부산 지역의 브랜드 가치 확산 및 사회공헌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부산 브랜드 가치 확산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미식 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한 부산 대표 먹거리 상품 발굴 등 관광 활성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GS리테일은 부산 먹거리 상품 개발 및 관광 활성화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세계 10대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부산시을 알리는 데 일조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GS25에서는 부산식 돼지국밥과 부산식 통가래떡볶이 등 냉장간편식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납품·판로 지원 마련과 부산시와의 사회공헌 사업 공동 기획 등을 추가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KT&G, 잎담배 농가에 건강검진비‧자녀장학금 등 지원
KT&G가 국내 잎담배 농가와 상생을 위해 5억2000여 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잎담배 경작인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장학금, 배풍열 연료저감장치 지원에 활용된다. 잎담배 농가들은 감소하는 농촌 인구와 고령화 문제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기계화가 어려운 잎담배 경작 특성상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잎담배 경작인들은 평균 연령이 높아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
지난해부터 KT&G는 유류비 절감과 동시에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한 배풍열 연료저감장치를 농가에 보급하며 지원 규모를 늘렸다. 이는 건조기를 통해 잎담배 건조 시 외부로 배출되는 열을 다시 내부로 순환시켜 연료를 저감할 수 있는 장치다. 지난해 84개 농가에 설치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100개 농가로 대상을 늘리고 가구당 지원 비용도 확대했다. KT&G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건강검진 및 장학금 비용으로 총 38억 5700만원을 지원했다.
◆현대L&C, 유아동·반려견 가정 위한 바닥 마감재 출시
현대L&C가 고기능성·친환경성 주거용 바닥 마감재 '아티움(Artium)'을 출시한다. 새 제품은 고탄성 쿠션층이 적용된 두께 2.7mm와 3.2mm의 시트 바닥재로, 스톤 패턴 6종과 우드 패턴 10종으로 구성된다. 우드 패턴의 경우 폭이 163mm의 광폭 디자인으로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톤 패턴은 현대L&C 타 제품에는 없는 600*600mm, 450*900mm 등 대형 패턴을 전 제품에 신규 도입했다.
스톤 패턴 중 석재의 질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프렌치 스톤’이 대표 제품이다. 우드 패턴의 경우 ‘클레어 오크’이 초반 인기가 뜨겁다. 클레어 오크 패턴은 특유의 밝은 색감으로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표면 굴곡을 일치시키는 EIR(Emboss In Register) 기술로 입체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단위무늬 사이즈를 기존 대비 45%가량 키워 무늬 반복 또한 최소화했다. 신제품은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이 적용돼 아이나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가정에 최적화됐다.
◆NS홈쇼핑, NS샵플러스에서 ‘땡큐베리 감사데이’ 특집전
NS홈쇼핑이 17~18일까지 티커머스 채널 NS샵플러스를 통해 상반기 인기상품을 모아 ‘땡큐베리 감사데이’ 특집전을 실시한다. NS홈쇼핑은 NS샵플러스 고객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패션·잡화 상품을 모아 특별한 가격과 구성으로 선보이는 행사를 마련했다. 상반기 결산의 일환으로 상반기 인기상품들을 집중 편성해 진행한다.
17일 오전 7시40분 '푸마 쉴드테크 5부팬츠 4종', 같은 날 10시40분에는 '뱅뱅 데님 3종', 오전 11시 40분에는 ‘오아로쉬폰원피스3종’을 방송하고, 18일 오전 6시에는 '몽벨 에어메쉬 언더셔츠 6종' 등을 초특가로 만날 수 있다. 특집전 기간동안 ‘땡큐베리 감사데이’ 로고가 노출된 방송상품을 실결제 금액기준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을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PC 티트라, ‘스탠다드 파우치 3종’ 출시
SP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가 ‘스탠다드 파우치 3종’을 출시했다. ‘스탠다드 파우치’는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에 20개입의 티백이 들어있는 가성비 제품으로, 기존 패키지 제품 대비 용량을 늘렸다. ‘ 스탠다드 파우치’ 3종은 △누와라엘리야 홍차 오렌지가 블렌딩된 ‘오렌지 힐즈’, △초콜릿 향을 입힌 실론 홍차에 카카오가 블렌딩된 ‘쇼콜라티 실론’ △과일, 오렌지껍질, 레몬필에 향신료가 블렌딩된 ‘윈터 프룻 번치’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구찌, 리버티 런던 등과 작업한 이력이 있는 영국 펜드로잉 일러스트 작가 ‘피 그리닝(Fee Greening)’과 협업해 티트라 제품의 특징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그려 넣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현재 SPC가 운영하는 파스쿠찌와 잠바주스, 피그인더가든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환경교육 팝업북 기부
신세계사이먼이 1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 전달식을 진행했다.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 제작 활동은 6월 신세계사이먼의 창립 18주년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지난달부터 약 한 달간 자원봉사 방식으로 110권의 DIY 팝업북을 직접 제작하는 데 동참했다.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은 꿀벌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중요한 환경생태 이야기를 주제로 담았다. 영국 베스트셀러 동화책 내용을 바탕으로, 일반 동화책보다 입체적이고 시각적인 효과를 가미해 어린이들이 보기 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기부한 팝업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 3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치즈 크레이프 샌드 피자’ 출시
도미노피자가 나폴리 도우와 씬도우를 겹친 샌드도우와 대파 베이컨 크림치즈 무스를 활용한 ‘치즈 크레이프 샌드 피자’를 16일 출시한다. ‘치즈 크레이프 샌드 피자’는 나폴리 도우 위에 씬 도우를 쌓아 바삭함과 쫄깃함을 살린 샌드도우를 사용했으며, 대파 베이컨 크림치즈 무스를 샌드도우 사이에 가득 담았다.
이와 함께 콰트로 치즈 퐁듀, 모짜렐라, 리코타 치즈를 사용해 풍성한 맛을 자랑하며, 그릴드비프, 새우를 더했다. 신제품 출시와 새로운 브랜드 전속 모델로 ‘아이유’를 발탁한 것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신제품 피자 1회를 포함한 피자 1회 이상 주문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응원봉과 미니 선풍기, 아이유 포토카드를 제공한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