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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삼양식품, 경희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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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삼양식품, 경희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 外

◆삼양식품, 경희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

지난 7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장재성 삼양식품 대표(오른쪽)와 한균태 경희대 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양식품.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7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장재성 삼양식품 대표(오른쪽)와 한균태 경희대 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은 경희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삼양식품 장재성 대표, 양웅규 HR부문 이사, 최지은 교육/문화팀장, 경희대 한균태 총장, 최현진 미래혁신단장, 김준완 산학협력중점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업과 대학간 실무 위주의 산학과정 공동개발 △23년 2학기 교과과정 '삼양식품 글로벌 전문가(영업&마케팅)' 개설 △우수인재 인턴십 실시 및 입사지원 시 우대혜택 등이다.

◆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 프리미엄 커리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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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고품질의 원재료와 향신료를 넣은 ‘베키아에누보 커리 3종’을 출시한다. ‘베키아에누보’의 치킨마크니 커리’, ‘비프마살라 커리’, ‘비프반달루 커리’ 등 3종으로 10여종의 향신료를 넣어 전문점 수준의 풍미를 구현했다. 특히 ‘치킨마크니 커리’는 강황, 큐민 등 14가지 향신료에 유크림, 버터, 화이트루를 넣어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베키아에누보’ 커리 3종은 닭고기, 소고기, 감자, 양파 등 커리에 들어가는 원재료와 토핑을 큼지막한 크기로 썰어 넣어 다른 재료를 추가하지 않고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식감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KGC인삼공사, ‘2023 정관장 우수 가맹점 시상식’ 진행


지난 10일 서울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인 정관장 우수 가맹점 시상식에서 축사하는 허철호 KGC인삼공사 대표. 사진=KGC인삼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0일 서울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인 정관장 우수 가맹점 시상식에서 축사하는 허철호 KGC인삼공사 대표.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2023 정관장 우수 가맹점 시상식'을 진행했다. KGC인삼공사는 우수 가맹점사업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감사의 의미로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가맹점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 중이다. 올해 11번째를 맞아 서울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우수 가맹점 사업자 및 동반 가족을 초청해 호텔 오찬과 함께 국악, 아카펠라 공연 등이 어우러진 축제 형식의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2004년부터 정관장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KGC인삼공사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마련한 ‘표준가맹계약서’를 전면 도입해 공정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가맹점사업자와 공정한 사업관계가 유지되도록 법적 장치를 갖추고 있다. 또한 프로모션 분담에 대한 ‘사전 동의 제도’ 시행으로 개정된 가맹사업법도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가맹점사업자 단체와의 매월 정기 미팅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상생을 위한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인터리커, GS25에서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 와인 판매

사진=인터리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인터리커.
드링크 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GS25와 함께 전세계 판매 1위 보르도 와인 브랜드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를 출시한다.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는 총괄 와인메이커인 제롬 아귀르와 무똥까데 설립자의 증손녀인 마틸드 세레스 드 로칠드가 공동 개발한 유기농 로제 와인이다. 엄선된 포도밭의 유기농 포도만을 사용했으며 라즈베리와 자몽, 열대과일의 풍미가 더해졌다.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 와인은 프랑스 남서부 대서양 연안의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각기 다른 3종의 라벨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산뜻하고 이국적인 3가지의 라벨 디자인은 소비자에게 보는 즐거움과 함께 소장가치도 선사한다. 지난 5월 GS25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진행한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 팝업스토어에서는 와인 시음과 포토부스 체험, 특별 선물 등을 제공했으며 행사 기간 초도 물량이 완판된 바 있다.

◆아영FBC, 독립병입 위스키 고든 앤 맥페일 브랜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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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영FBC.
아영FBC가 독점 수입하고 있는 위스키 고든 앤 맥페일(GORDON & MACPAHAIL, 이하 G&M)의 브랜드 관을 운영한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운영되는 G&M 브랜드관은 위스키 시장의 빠른 성장과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와인나라 압구정점 확장 이전에 맞춰 일반 고객에게 선보인다. 위스키를 시음할 수 있는 바(BAR)와 원하는 위스키를 찾아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의 ‘더블 존’으로 구성됐다.

바에서는 G&M의 대표 위스키를 전문 바텐더의 안내에 따라 시음할 수 있다. 일반 위스키 매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5~60년 가까이 숙성된 올드 빈티지 위스키도 진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最古) 숙성기간(80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G&M 제너레이션 글렌리벳 1940, 작년 국내에만 단독 출시된 G&M 스페이몰트 맥켈란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헌정 제품인 G&M 쥬빌리 글렌그란트 1952를 비롯해 약120여가지 G&M 위스키를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오비맥주, 맛과 가성비 갖춘 ‘오엠쥐 쏘굿’ 출시

사진=오비맥주.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발포주 브랜드 ‘오엠쥐(OMG)’가 ‘오엠쥐 쏘굿(OMG SO GOOD)’을 한정 출시한다. 고물가 시대에 여름 시즌을 겨냥해 330ml 캔 6개입 번들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신제품 패키지는 브랜드 마스코트 ‘OMG 랄라베어’와 함께 브랜드 상징인 노란색 바탕에 시원한 파도를 표현한 파란 물결무늬를 더해 오엠쥐 쏘굿의 상쾌함을 강조했다.

◆팔도, 이웃과 함께하는 '팔도​비빔면 푸드트럭' 진행​​

사진=hy.이미지 확대보기
사진=hy.
팔도가 '팔도비빔면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대학교 순회 행사에 이은 두번째 시식 이벤트다. 팔도는 1차 행사에서 전국 28개 대학교를 찾았다. 2개월간 진행한 푸드트럭에는 학생, 교직원 등 8400여명이 방문해 팔도비빔면을 각자의 방식으로 즐겼다. 팔도는 비빔면과 잘 어울리는 '한돈' 삼겹살을 즉석에서 구워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2차 푸드트럭은 13일부터 진행한다. SNS를 통해 모집한 사연 중 도움과 응원이 필요한 곳을 선정했다. △장애학생 체육부 △학력인증센터 △특수학교 등 총 10곳이다. 팔도는 자사 공식 사회공헌활동으로 푸드트럭 정기 운영을 검토 중이다. 여름휴가를 맞은 일반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7월과 8월 각 1회씩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리조트 내 체험존을 설치해 비빔면 뿐만 아니라 팔도의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