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3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함께 준비했다. 초대형 팝업으로 꾸며 맨시티 공식 유니폼은 물론, 맨시티 선수들과의 만남을 포함, 전국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폐셜 폰트 저지’는 오는 30일 진행하는 방한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직접 착용할 예정이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만큼 소장가치가 높아 큰 인기가 예상된다.
오는 29일에는 ‘맨시티’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잭 그릴리쉬’, ‘에데르송 모라에스’, ‘마누엘 아칸지’, ‘라이아 알레익산드리’, ‘오스카르 보브’ 등 ‘맨시티’ 소속의 ‘푸마’ 엠버서더 선수들이 팝업 현장에 방문해 총 100명의 고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표 이벤트로는 선수들에게 궁금한 점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 ‘토크쇼’와 선수들이 직접 선보이는 ‘볼 트래핑(Ball Trapping) 시범’ 등이 있다. 초청 고객은 24일부터 ‘푸마’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추첨한다. 그 외에도 오는 30일에는 과거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레스콧’, ‘션 라이트 필립스’ 등의 유명 선수들도 팝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잠실 롯데월드몰 3층 ‘푸마’ 매장에서도 7월31일까지 ‘푸마X맨시티’ 컨셉 스토어를 운영한다. ‘푸마 시티’와 함께 기존 ‘푸마’ 매장을 ‘맨시티’ 컨셉으로 꾸미고, 저지 유니폼과 자켓, 모자, 축구공 등 ‘맨시티’ 공식 굿즈들과 이번 시즌 신제품 축구화인 ‘브레이크 스루 팩’ 등 ‘푸마’의 인기 축구화 제품들을 판매한다.
송화석 롯데백화점 스포츠팀장은 “상반기에는 ‘테니스’를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맨시티’ 방한을 기대하는 축구팬들을 위해 ‘푸마’와 초대형 팝업을 기획했다”며, “한정판 상품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팝업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