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웹보드게임 '피망 뉴맞고'가 모바일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했다. 사측은 이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한정판 굿즈들을 선보였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굿즈는 피망 뉴맞고의 마스코트 '도리' 등이 새겨진 공식 화투패, 금산인삼주와 컬래버레이션한 금박 순곡증류주 '금설' 선물세트 총 2종이다.
두 굿즈는 모두 인게임 쿠폰이 함께하며 금설 세트의 경우 미니어처와 LED 등, 전용잔에 더해 게임 내 한정판 화투패 아이템도 함께 증정된다. 두 아이템 모두 정해진 수량으로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피망 뉴맞고는 2004년 출시된 동명의 PC 온라인 웹보드게임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구성, 2013년 6월 18일 서비스를 개시한 게임이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피망 뉴맞고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3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 월간활성이용자(MAU) 순위 톱5에 머물렀다. 이용자 지표 면에서 웹보드 게임 중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이번 10주년 굿즈 출시와 함께 유튜브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출연한 김다은 '피망 뉴맞고' 사업 담당은 "많은 이용자들이 즐겨주신 덕분에 장수 게임으로 자리잡개 됐다"며 "10주년을 이용자들과 함께 기념하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