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는 이마트로부터 SSG 푸드마켓 청담점과 도곡점의 토지 및 건물을 양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양수가액은 1298억원2500만원이다.
양수목적은 백화점 프리미엄 식품관 사업 경쟁력 강화다.
지난 2016년 신세계는 그룹 내 프리미엄 슈퍼 사업 주체를 이마트로 일원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며 이마트로 해당 사업을 넘긴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SSG 푸드마켓을 재단장해 대표 프리미엄 식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리뉴얼 일정과 오픈 시기는 미정이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