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창원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및 임직원, 창원자생 봉사단 10여 명은 고령 농업인들을 위한 건강상담, 침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가을을 맞아 창녕의 주요 특산물인 마늘 파종과 가을철 작물 수확 등으로 바쁜 농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척추∙관절 스트레칭도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강인 창원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파종·수확철을 앞두고 내린 폭우로 농업인분들의 상심이 컸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의료봉사가 창녕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