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엠마 슬립(Emma Sleep)은 필리핀 시장에서 갤럭시 워치6와 엠마 다이아몬드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수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마닐라타임스에 따르면 이 두 제품은 각각 수면 모니터링과 수면 품질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필리핀인들의 웰빙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갤럭시 워치6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워치로, 향상된 수면 모니터링 및 수면 코칭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수면 시간, 수면 주기, 깨어 있는 시간 등의 수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분석하고, 더 나은 수면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조언과 팁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6는 엑시노스 W930 칩셋을 사용하며, 2GB의 RAM과 16GB의 저장 공간을 갖추고 있다.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해상도는 480 x 480 픽셀이다.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지자기 센서, 광 센서, 광학 심박수 센서 등 다양한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삼성이 제공하는 웨어 OS을 운영 체제로 사용한다.
엠마 다이아몬드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는 엠마 슬립의 최신 제품으로, 독일 엔지니어링과 수면 연구에 기반하여 만들어졌다. 이 매트리스는 다이아몬드 등급 냉각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이상적인 수면 온도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며, 동작 차단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매트리스가 적절하게 반응하도록 한다.
삼성전자와 엠마 슬립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필리핀인들에게 좋은 잠과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들이 최고의 상태로 깨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갤럭시 워치6를 구매하는 고객은 엠마 매트리스를 추가로 1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엠마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갤럭시 워치6를 15% 할인받을 수 있다.
갤럭시 워치6의 수면 모니터링 기능과 엠마 다이아몬드 하이브리드 매트리스의 수면 품질 향상 기술을 결합하여 필리핀인들이 더 나은 수면을 취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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