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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삼양사 서브큐,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포스터 무료 나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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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삼양사 서브큐,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포스터 무료 나눔 外

◇삼양사 서브큐,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포스터 무료 나눔


삼양사 서브큐와 대한제과협회가 공동 제작한 ‘2023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홍보 포스터’  /사진=삼양사이미지 확대보기
삼양사 서브큐와 대한제과협회가 공동 제작한 ‘2023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홍보 포스터’ /사진=삼양사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전문 브랜드 서브큐(ServeQ)가 소속 제과기능장이 직접 개발한 신규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11종을 서브큐몰에 공개하고 홍보 포스터를 무료 배부했다. 지난 2013년부터 11년째 이어진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홍보 포스터는 서브큐와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가 협업해 만드는 것으로 프랜차이즈 제과점에 비해 신메뉴 개발이 어려운 소규모의 자영 제과점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신규 레시피 11종은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케이크 외형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는 물론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하고 싶은 심리를 자극할 만한 레시피를 공유해 자영 제과점의 매출 향상과 홍보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BBQ, 인천 용유해변 환경 정화 활동


제너시스BBQ 그룹이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인천 용유해변에서 버려진 어업 쓰레기를 회수 하고 있다.  /사진=bbq이미지 확대보기
제너시스BBQ 그룹이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인천 용유해변에서 버려진 어업 쓰레기를 회수 하고 있다. /사진=bbq
제너시스BBQ 그룹이 반려해변인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해변에서 두 번째 '비치코밍(해안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본사 임직원 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해변에 버려진 냉장고, 폐플라스틱, 비닐봉투 등 생활 쓰레기와 그물 등 어업∙산업용 폐기물을 줍고, 수거한 쓰레기 분리 처리 활동을 진행했다.

BBQ는 현재까지 2회에 걸쳐 용유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약 1.4톤을 수거했으며, 이는 500ml 페트병으로 11만개가 넘는 양에 달한다.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과 공유되며 추후 해양쓰레기 저감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롯데웰푸드, 농식품부·농협과 국산 가루쌀 소비 촉진 MOU


강대익 농협식품R&D연구소 소장, 김영우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의장 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이미지 확대보기
강대익 농협식품R&D연구소 소장, 김영우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의장 등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농식품부와 농협과 함께 국산 가루쌀 소비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2일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제과마케팅본부장,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김영우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의장, 이범로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이석희 농협식품 대표이사, 강대익 농협식품R&D연구소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농식품부와 농협과 함께 ‘우리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산 가루쌀 소비 촉진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롯데웰푸드와 농식품부 그리고 농협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산 가루쌀을 활용한 스낵제품 시장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동반성장 모델을 확립하기로 했다. 농협에서 국산 가루쌀을 이용한 원료를 공급하면 롯데웰푸드와 농협은 다양한 제조방법을 함께 연구 개발하고, 청원생명농협에서 국산 가루쌀로 만든 스낵 제품을 생산한다. 이를 공동판매해 국산 가루쌀의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차별화된 형태의 스낵 제조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